기계과​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2011년 3월 컴퓨터응용기계과에 입학하고 2017년 2월에 졸업한 졸업생 유환일 입니다. 졸업 후 2017년 3월 2일부터 이천에 있는 SK하이닉스에서 Maintenance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좋은 학과 환경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과에 있는 반도체 장비, 공∙유압장비 등 여러 가지 장비를 직접 다루면서 교재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직장을 선택한 동기와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현 직장과 컴퓨터응용기계과는 산학연계가 되어 있어서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Maintenance라는 직종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현 직장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반도체 강국인 대한민국 그중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하이닉스에 속해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지만, 더욱 큰 자부심을 느끼게 된 것은 Maintenance라는 업무가 유지∙보수 즉 장비가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주는 업무라고만 생각했었지만 현업에 와보니 불합리 개선, LOSS 감소, 장비의 효율적 운용을 넘어 혁신적인 공정 개선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국가명장을 보유하고 계신 선배님들을 보며 우리나라 제일의 반도체 장비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 의심하지 말고 JUST DO IT "
여러 가지 경험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학문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여행, 취미, 대외활동 등 여러 가지 경험이 쌓이고 쌓이면 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분명 몇 번의 위기와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 그때 자신을 의심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기회는 놓치게 되고 위기는 더욱 커지겠죠. 확신이 서지 않아도 우선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해 나가면 조금씩 변하는 모습에 자신감을 느끼게 되고 어떤 일이라도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졸업생 09학번 김영일입니다.
저는 고교 모교인 충북전산기계고등학교 재학 중에 컴퓨터응용기계과와 협약학과 관련으로 연계협약을 맺었는데 기계과 선배님들이 대기업에 많이 취직하신다는 소문을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과들 중에서 컴퓨터응용기계과를 선택하게 되었고, 잘 배워서 소문대로 당당하게 대기업인 LG화학에 입사하여 근무하고 있습니다.

직장을 선택한 동기와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대학에 들어와서 학과 공부를 열심히 하던 중에 LG그룹의 채용공고가 떠서 교수님들의 많은 도움과 지도를 받아 수많은 지원자들 중에서 당당하게 입사할 수 있었습니다.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그 누구보다 대단하다고 할 만큼 자신이 있습니다. LG화학은 LG그룹의 모태이고 또한 청주에서 가장 큰 기업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기업입니다. 그 수많은 기업 중에서 가장 잘나가고 규모가 큰 회사에 다니고 있다는 자체만으로 저 스스로 대견한데, 요즘 LG그룹이 사회에 기부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는 것을 다들 아실 것입니다. 이렇게 좋은 회사를 다닐 수 있게끔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유지경성(有志竟成) - ‘뜻이 있어 마침내 이르다’는 뜻으로,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말입니다. 후배님들이 학과 공부를 충실하게 하고 원하는 기업을 정해서 열심히 노력한다면 유지경성의 말처럼 꼭 원하는 뜻을 이룰 것입니다.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충북보건과학대학교를 2014년 2월에 졸업한 2010학번 박병인입니다.
현재 삼성전자에서 화학물 공급설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좌우명은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입니다. 저는 현재 모든 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직장을 선택한 동기와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공업고등학교에 다니면서 기계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껴 자격증 취득과 기술공부에 매진할 때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꿔볼 직장이기에 고등학교 시절부터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를 목표로 선택하였습니다. 업무와 성과를 떠나서 세계 일류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자부심은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전문대학 2년 과정은 생각보다 더 빠르게 지나갑니다.
현재 학교에 재학 중인 분들이라면 마음에 와닿지 않겠지만, 학교에서 배운 모든 것들이 사회생활에서 큰 밑거름이 됩니다. 씨앗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울 때까지 어떤 열매를 맺을지 알 수 없는 것처럼 지금 여러분들이 배우는 모든 것들이 사회에 나가 성과를 이룰 때까지는 중요하게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움에 있어 무엇 하나 헛되거나 의미 없는 것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다진 그 단단한 초석이 든든한 땅이 되어 결국 큰 결과를 피워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후배 여러분 홧팅!!

본인소개

저는 2012년에 컴퓨터응용기계과로 입학을 하여 2015년에 졸업한 민한기입니다.
학교에서 배운 부분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궁금증과 호기심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한 결과,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셀/모듈 제조업체 중의 하나인 한화큐셀 코리아로 취업을 하여 장비기술 부서에서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직장을 선택한 동기와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학과의 전공과목인 공·유압 제어, PLC 제어, 센서 제어, 전기 등을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배웠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장비를 직접 유지보수하며 두 눈으로 보고, 몸으로 경험하며 한층 더 깊게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세계적인 태양광업체인 한화큐셀코리아의 장비기술부서로 지원하였습니다. 입사 이후 꾸준히 배우면서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재의 저는 입사 초기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유지보수와 설비에 대한 지식,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많은 지식을 습득하여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이 분야에 대해서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분야 중 특히 전기에 흥미를 많이 갖게 되어, 계속해서 전기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으며 관련자격증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컴퓨터응용기계과 후배님들! 취업을 하고 일을 하면서 느낀 점은 학과에서 배운 모든 전공부분들이 어디를 가더라도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사를 한 이후에도 공부를 꾸준히 해야 남보다 뒤처지지 않고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느꼈고, 이후 그것들이 미래에 자기의 재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지금은 힘들겠지만 항상 열심히 하시고 모두 좋은 곳으로 취업하여 여러분의 꿈을 펼쳐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본인소개

안녕하십니까?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컴퓨터응용기계과를 2016년에 졸업한 김민구입니다.
저는 청주대학교를 다니다 설비 메인터넌스를 하고 싶어 컴퓨터응용기계과로 재입학하였습니다.
메인터넌스가 되기 위해 기계정비산업기사 자격증도 취득하고, 취미로 학과의 형, 친구들과 봉사활동도 하며 보람있게 대학 생활을 했습니다. 아쉬웠던 것이 있다면, 창업동아리 활동을 더 열심히 해서 특허 출연과 같은 새로운 도전을 못해본 것이 아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때문에 현재 회사생활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특허출연을 위해 변리사를 고용하여 도전 중에 있으며, 더욱더 발전하기 위해 꾸준히 도전 중입니다.

직장을 선택한 동기와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직장의 지명도와는 관계없이 메인터넌스를 하기 위해 현재의 회사에 지원을 했습니다.
지원부서는 메인터넌스이었지만, 현재는 품질관리 일을 배워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원해왔던 진로와 다른 길이라서 고민도 많이 하였고, 실무적으로 미생물실험 및 여러 실험들을 처음하기 때문에 많이 어려웠지만, 현재는 재미있게 일을 배우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배워왔던 기계정비 기술을 더욱 더 발전시키기 위해 기계정비기사 자격증 취득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분야에서의 전문가보다 여러 분야를 고루 익혀, 능력이 있는 인재로 거듭나고 싶은 것이 저의 꿈이며 목표입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지금까지 메인터넌스라는 한 가지 길을 보며 가고 있지만, 중간 중간 다른 길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길을 걸으면서 한 가지 배운 것이 있습니다. 절대 틀린 길은 없으며, 이 길이 내가 가는 길과 다르더라도 돌아가는 길이라 생각하며 그 과정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일들을 보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현재 조금은 돌아서 가고 있지만 길 끝은 제가 목표해왔던 것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후배 여러분도 자기가 목표해왔던 길을 보며 열심히 걸어가시면 언젠가는 목표한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2015년에 졸업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11학번 허광표입니다.
저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인 연료전지 시스템을 생산하는 두산퓨얼셀에 입사하여 2017년 6월 현재, 2년 11개월로 곧 3년이 되어 갑니다.

직장을 선택한 동기와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대학 시절 군입대 전에는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아, 학점이 다른 친구들 보다 많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복학 후에는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하였지만, 1학년 성적이 좋지 않아 대기업에 이력서를 내기에는 부족하다 생각하여 진로를 중견/중소기업 취업으로 바꿨습니다. 취업을 위해 중견기업 2곳과 중소기업 4곳에 입사지원을 하였고, 중소기업 1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합격이 되어 고민 하던 중에 비록 중소기업이었지만 비전이 있는 곳인 현재의 회사에 입사하게 됩니다. 합격한 다른 중견기업에 비해 근무여건 및 연봉조건이 좋지는 않았지만, 미래의 에너지원인 연료전지 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생각하며 근무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두산그룹과 합병이 되었습니다.
현재의 연료전지 시장은 입문단계이고 앞으로 지나가야 할 고비도 많아서 퇴사 생각도 몇 번 하였습니다. 그러나 대중적이지 않은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시장도 서서히 커가고 있기에 제가 근무하고 있는 기업이 연료전지의 중심이 되어 한 곳을 이끌어 간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안정적이고 높은 연봉의 회사도 좋지만, 젊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도전하면 좋겠습니다.
길이 아니라면 해보고 그만두어도 늦지 않기 때문에,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라면 이제 시작단계의 비전이 있는 회사들이 많기에 해당 업종을 알아보고 또 분석하여 본인 생각이 확실하다면 도전해보셨으면 합니다.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2017년 컴퓨터응용기계과 졸업생 김용은입니다.
저는 현재 식품회사인 CJ제일제당 환경안전팀에서 산업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직장을 선택한 동기와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취업을 준비하면서 제가 목표로 삼았던 직무는 ‘메인터넌스‘와 ‘안전관리‘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평소 산업안전에 관심이 더 있었던 저는 과감히 메인터넌스 직무를 포기하고 산업안전을 다룰 수 있는 CJ제일제당의 환경안전팀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업무를 보면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 것은 컴퓨터응용기계과에 재학하며, 교수님들께 배운 엔지니어링 이론 지식이 현장관리감독을 하는 입장이 된 저에게 매우 유익한 스킬로 적용되었다는 것입니다. 대학에서 배운 지식덕분으로 현장에 더 자신있게 다가설 수 있었고, 작업장 내의 위험요소를 점검하여 사원들에게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며 CJ제일제당의 산업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처음에는 취업이 마냥 두렵게만 느껴졌습니다. 취업을 앞둔 후배님들에게는 지금 ‘내가 원하는 직장에 갈 수 있을까?’ 혹은 ‘내가 원하는 직무를 가질 수 있을까?’ 와 같은 걱정이 많을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후배님들께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딱 한가지입니다.
‘부딪혀 보세요!’
무모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저는 2학년 2학기의 시작과 동시에 취업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제약회사부터 시작하여 자동차부품회사를 거치면서 생산, 공무 등의 다양한 현장직무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길고 힘들게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시간은 취업 후 졸업까지 단 5개월 밖에 흐르지 않는 시간이었고, 6개월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 저는 과감히 부딪혀 가며 제가 원하는 직장과 직무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후배님들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그것은 성적이 될 수도 있고 자격증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딪혀 보지 못하면 결코 여러분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떤 직장을 선택해야 하는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순간이 오게 됩니다. 그래서 후배님들이 많은 경험과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컴퓨터응용기계과의 후배님들과 컴퓨터응용기계과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컴퓨터응용기계과 졸업생 15학번 김경서입니다.
현재는 충북 오창과학단지에 위치한 2차 전지 관련 설비와 금형 사업을 하는 유진 테크놀로지 회사에서 품질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주 업무는 금형을 3차원으로 측정하고, 전극과 설비 부품을 검사하며 시험 성적서를 작성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직장을 선택한 동기와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학교 재학 중에 링크 사업단에서 주관한 여성 CEO 기업 탐방 체험학습을 가게 되었는데 부대표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같은 기계과의 여자로서 대단하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실습도 체험 경험이 있던 유진 테크놀로지로 갔고, 마침 품질관리부서의 인원을 충원 중이어서 실습이 끝나고 바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입사한지 1년이 다 되어가고 있으며, 회사에 입사하여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품질과 관련된 통계학과를 방통대로 편입하여 3학년에 재학하면서 공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품질관리인으로서 부족하지만, 2년 후에 품질관리기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삼아 더 전문화된 품질관리인으로 성장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품질관리부서는 회사의 이미지이며 회사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부서라고 생각하며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관심이 있는 분야를 찾아보세요.
취업을 바라보는 시기에 무작정 회사에 매출을 찾아보고 대기업만을 바라보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물론 첫 직장은 중요하고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회사를 취업하는 것은 좋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이 해보고 싶은 분야에 도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관심이 있는 분야가 있으면 있는 만큼 욕심과 열정이 생기고 목표를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이런 마음가짐은 매일 출근길에 오늘도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의지가 생겨 알찬 하루를 보냅니다. 앞으로 후배 여러분들도 젊은 열정을 가지고 꿈을 꾸며 남보다 이 분야에만큼은 잘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는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2014년에 컴퓨터응용기계과에 입학해서 2018년에 졸업한 조현우입니다. 저는 2017년 7월에 SK 하이닉스에 입사하여 Maintenance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직장을 선택한 동기와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지금 반도체 산업이 크게 각광받고 있는 시점이며, 그 중심에 SK하이닉스가 크게 발전하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로 나아가고 있는 SK하이닉스에서 제가 가진 역량을 더욱 개발할 수 있고, 크게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MAINTENANCE는 장비가 운용됨에 있어서 생산 손실(LOSS)을 최소화하고 불합리를 개선해 나가며 장비를 원활하게 동작시킬 수 있도록 유지, 보수하는 직무입니다. 제가 맡은 장비에 있어서 어떠한 불합리를 개선하고 그로 인해 장비 고장률의 감소, 생산 손실의 감소 등으로 생산성이 향상되었을 때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의 목표는 꾸준히 노력하여 반도체 장비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는 것입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대학교 2년이라는 시간은 정말 짧은 것 같습니다.
2학년 1학기에 들어서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는데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업무가 무엇인지, 가고 싶은 회사가 어디인지를 잘 선택하여 그 방향에 맞는 경험이나 자격증 등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컴퓨터응용기계과 15학번 LG화학 생명과학사업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훈모입 니다. 현재 내용고형제생산팀에서 당뇨병치료제 등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직장을 선택한 동기와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LG화학은 학교의 산학인턴추천으로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이후 6개월 동안 근무하게 되었고 인턴평가 최종합격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제약회사 다 보니 GMP(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에 맞춰 고품질이면서도 안전한 의약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든 의약품을 환자가 먹고 최고의 효과가 발휘될 수 있도록 최상의 의약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생명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전문의약품이다 보니 생명을 살 리고 있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준비된 사람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뚜렷한 목표가 없다고 허송세월 방황하기보다는 우연한 기회가 왔을 때 우연을 운명으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는 딱히 하고 싶은 일도 들어가고 싶은 회사도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대충 살지는 않았습니다. 미래는 불투명해 도 오늘은 최선을 다했습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기회를 준비한 것입니다. 대책이 없다면 일 단 눈앞에 있는 일부터 최선을 다하세요. 언젠가 최선을 다했던 하루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이 생겼을 때 도움이 반드시 될 겁니다.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2015년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컴퓨터응용기계과에 입학했고 2019년에 졸업한 박종호라고 합니다. 현재 LG화학 오송공장에서 신공장 유셉트의 시설 점검, 설비 유지보수 관리 및 바 이오시밀러, hGH(human Growth Hormone)를 생산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직장을 선택한 동기와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대전공업단지에서 일하고 계신 고모부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컴퓨터응용기계과에 입학 하여 기계에 대한 여러 가지 지식을 접하며 줄곧 maintenance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그렇게 하나 둘씩 지식을 쌓아가고 있을 때쯤 LG화학 산학인턴 공고를 접하게 되어 지원하였고 까 다로운 전형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합격하여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의 산학인턴기간을 거쳐 현재는 당당히 세계적인 기업인 LG화학의 정규직이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바이 오시밀러를 만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향후 10년 뒤로는 바이오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생각 하고 있고, 현재를 이어 미래에도 차세대의 선두기업이 될 LG화학에서 일하는 것만으로도 크나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어느 날 목욕탕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참 때를 밀고 있는데 때밀이 아저씨가 저에게 말 해주시더군요 모든 사람들에게는 ‘때‘가 있다고요. 그래서 제가 때 없는 깨끗한 사람도 있을 까요?? 라고 말하니 헛웃음을 치시며 때수건을 보여주시며 “이 때가 아닌 다른 ‘때‘ 라고 말 씀해주셨습니다. 저는 목욕탕을 나와 집으로 향하는 길에 그 의미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아! 그 ’때‘의 의미는 기회가 온 순간을 의미하는구나.“ 라는 것을 깨 달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때‘라는 것이 언제 올지는 아무 도 모릅니다. 이미 왔다 갔을 수도 있고 내일? 내일모레? 1년 뒤? 심지어 10년 뒤 일수도 있습니다. 한번 일수도 있고, 여러 번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합니다. 열심 히 준비하고 실력을 쌓은 자 만이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요. 저는 지금도 앞으로 미래의 ’때‘를 위해 노력중이고 실력을 쌓는 중 입니다. 그러니 후배님들도 언젠가 있을 ’때‘를 위해 입학 후 교수님 말씀을 잘 듣고 학생으로서 맡은 바를 성실히 그리고 열심히 실천해주시길 바랍니다.
나에게 굴러오는 기회를 놓치는 안일한 사람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